읽어보면 안다 | 링티 건강 상식

변덕스러운 봄 날씨, 피부 건강을 위해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BEST 3

링티(lingtea) 2023. 4. 21. 13:01

※본 콘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봄에는 겨울철에 비해 모공이 쉽게 열리고, 피지선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건조해지며, 외부 자극(자외선,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도 많이 노출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가장 큰 신체 기관인 피부의 역할과 기능은?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피부는 우리 몸의 평균 표면적의 약 2㎡와 몸무게의 약 15%를 차지하며 근육과 장기, 혈관 및 신경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 수분과 전해질, 단백질을 공급하고 열 손실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부는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날씨나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봄에도 여름 못지 않게 자외선 주의!

햇빛 저항력과 적응력이 떨어져 있는 봄에는 자외선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

봄에는 햇빛이 강한 여름에 비해 자외선의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봄의 햇빛은 겨울에 비해 강도와 일조량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겨울 동안 햇빛 저항력과 적응력이 떨어져 있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조직의 손상을 방어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멜라닌 색소는 피부색을 짙게 만들고 장시간 피부에 축적되면 주름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을 악화시켜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수분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 양산, 팔토시, 마스크도 도움이 됩니다.

 

 

 

 봄철 피부 건강, 이렇게 지키자!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활동을 피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1.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고, 위생관리는 철저히!

미세먼지, 꽃가루 등과 같은 각종 유해 물질에 피부가 장기간 노출되면 노화가 진행될 수 있어 장시간 야외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손을 씻지 않은 채로 얼굴이나 피부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여 오염물질을 씻어내 주세요. 뜨거운 물은 피부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2.
비타민C와 E가 포함된 영양제 섭취하기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비타민 C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해 기미나 잡티를 예방합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E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보호해줍니다. 이러한 영양제를 섭취하는 습관도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촉촉한 환경과 충분한 수분섭취는 필수

실내 온도는 19~20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해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고 무엇보다 촉촉한 피부와 높은 피부 면역력 유지를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한피부과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약학정보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한민국정책브리핑, 카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